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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Wide School/💘Product Design

[공부 메모] UX와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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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X와 비즈니스의 연결고리 = '사람'

UX Design - 사람들의 경험을 디자인 하는 것 (Design = How it works(o), How it looks (x))

비즈니스 - 사람들에게 상품을 팔아 돈을 버는 행위 

 

UX Design X Buisness = 사람들의 경험을 디자인하고 그들에게 상품을 팔아 돈을 버는 행위

 

2. UX vs 비즈니스 

때로는 이 두가지가 충돌할 수가 있다. 

 

달마다 1만원씩 구독하는 BM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에서, 연마다 10만원에 구독하는 BM을 새로 런칭하려고 한다. UX와 Business 파트 각자의 반응은?

 

UX - '사람' 중심으로 이야기하는데, '사람들이 이걸 좋아해요' 라는 말을 할 때 '대표성'을 지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UX 디자이너는 '구매 메뉴의 선택지에 연간 구독 항목 추가'라는 방안을 주장. 사람들의 편의성 측면을 더 고려. (여기에도 함정은 있다.)

Business - '돈'이 중요하다.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노출시키고 구독시키게 만들고 싶어 한다. 

=> '어플 실행 때 매번 팝업으로 알림'을 원함.

 

이 두 Role이 어떻게 하면 함께갈 수 있을까? 

 

3.  UX와 비즈니스 사이의 시너지

UX Design X Buisness = 사람들의 경험을 디자인하고 그들에게 상품을 팔아 돈을 버는 행위

=> 사람들의 경험을 디자인하고 그 대가로 그들에게 돈을 버는 행위

 

UX는 관점이고, 비즈니스는 실제 돈을 벌기 위한 기획력. 따라서, UX를 기반으로 좋은 경험을 만들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 UX를 서포트 역할로 생각하지 말고, UX자체가 비즈니스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기획력으로 보는 것!

 

4. 전략의 주요 고려 요소

전략 = 가치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

 

1) Target _ 만들고 있는 product의 중심을 잡아주고, 팔릴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소
2) Value_ 명확히 정의해서 고객에게 인지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
3) Roadmap _필드에서 사용자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타이밍을 알고 설계하는 것

 

1) Target

 "이 Persona 어떻게 잡았어요?"

-제대로 된 퍼소나는 '구체화'되어야 한다!!

-제대로 된 퍼소나는 최소 몇 개월이 걸린다. 2-3개월 동안 퍼소나 잡고 있으면 안되잖아! 그래서 요즘 쓰는 것은,

수도 퍼소나(Peseudo Persona)/프로토 퍼소나! 일단 만들고 피드백 받고, 만들고 피드백 받고, 그 다음에 정식 출시 버전을 만든다. 애자일의 한 방식. 

 

Q. 다음은 타겟 설정이 올바르게 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 

1. 20-30대 젊은 여성 (X)

2. 10-40대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남녀 (X) -> 연령 범위 너무 브로드하고, 최신 트렌드에 민감해서 그것을 빠르게 캐치업 해가는 사람인지 아닌지도 갈림

3. 30대 소비력 있는 여성 (X) -> 소비력이 있는 것과 실제 얼마만큼의 구매를 하는지는 또 다른 문제

=>ex. 20-30대 싱글 직장인 여성으로, 월 50만원 정도는 스스로를 가꾸는 데 투자할 수 있는 사람

 

좋은 UX 제 1정의 = 만족한 타겟수/ 전체 타겟 수
*무조건 전체 타겟이 많을 필요는 없다. 

(이 평가 방법을 만들어내는데 7년이 걸렸다고 한다..wow)

 

2) Value

기능이 많다고 가치가 높은 것도 아니고, 기능이 적다고 가치가 낮은 것도 아니다. 

'가치'라는 것은 이미지에 가깝다. 

 

기능 =function, Spec

 

가치는 기능과 다르다. 

-기능이 가치를 구성하는 요소가 될 수는 있지만, 기능으로 가치를 정의할 수는 없다.  

-가치는 고객이 정의하는 것이다. (가치는 주관적인 것이다.)

-스펙 중심으로 전달하는 광고의 경우, 고객이 그 스펙을 내 가치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요해진다.

-어떤 가치를 고객에게 Unique하고 다르게 느끼게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Q. 다음 중 가치 정의가 잘못된 것은? 

1. 스마트 폰으로 조절 가능한 스피커 
2. 내가 찍은 사진을 랜덤하게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사진을 랜덤하게 받아 볼 수 있는 어플
3. 100M 해상도의 카메라, 베제링 거의 없는 와이드 7인치 화면의 휴대폰

-> 다 기능(스펙)을 이야기할 뿐이다. 

4. 언제 어떤 기기를 통해서도 항상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는 노트앱
=> ex. 에버노트 _ 에버노트 안에서 다양한 BM이 있음. 이 모든 게 이 목표를 두고 달려가고 있다. 이런게 '가치'다.

 

앱/웹 서비스 기획 올인원 패키지 Online_중

-중요도: 상품 마켓에서 해당 고객의 중요도(ex. 같은 상품을 1000만원 어치 구매한 고객과, 10만원 어치 구매한 고객

-만족한 점수: 고객이 느끼는 가치

 

3) Roadmap

Roadmap
1) 타임라인을 정하고,
2) 각각의 타임라인 안에서 어떤 것을 만들어서 
3) 어떻게 사용자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4) 사용자에게 경험의 변화를 줄 것인가

 

다음의 경우 로드맵 전략을 어떻게 해야 할까?

1. 기존 서비스 개선
-> As Soon As Possible (가장 빨리할 수록 유리하다. 그냥 빨리하면 된다. 제일 쉬운 문제)

2. 기존 실물 상품 개선
-> 개선할 때의 가치와 이전의 가치 비교 & 상품 교환 주기를 고려

3. 기존에 없던 컨셉의 서비스/실물 상품 출시
-> 고객이 해당 서비스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가야 한다. 고객에게 와닿지 않는 가치는 의미가 없어. 적당한 보폭의 단계를 설정하고, 움직여야 할 동기(가치)를 부여하면서 조심스럽게 살펴보면서 대응. 스펙이나 function을 가장한 가치를 전달하며 계속 확인해가면서 움직여!

 

 

ROADMAP 세우는, 레벨 별 모습

하수 단계: 전체 업무에 대한, man month 체크 (실제 그 일을 할 사람들이 얼마나 투입될 것인지_ex. 3 man month란 3 사람이 붙었을 때 1달을 할 수 있고, 1사람이 붙으면 3달을 할 분량의 업무라는 의미)

(man week/man hour/ man day)

중수 단계: 전체 업무에 대한 '우선순위' 파악

고수 단계: 사람들이 내가 전달한 프로덕트/기능으로부터 어떤 가치를 느낄 것인가, 그래서 사람들의 경험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예측&시뮬레이션 하며, 사람들의 경험의 시간축으로 배열하여 로드맵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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