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Diving Project] 내가 구독하는 뉴스레터와 콘텐츠

정보의 바다, 나는 무엇을 수용하고 기록할 것인가? 

 

새로운 이슈와 트렌드에 예민해야 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작년부터 '양질의 콘텐츠'를 찾고자 하는 욕심이 더 커졌다. 한 번 걸러진, 정제된 콘텐츠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구독하게 되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내가 구독하고 있는 콘텐츠들도 너무 많아져서 일일이 다 체크하기 어려워졌다. 그러다 보니 애초에 내가 처음 구독을 시작했던 목적과는 달리, 생산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잘 소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매일 1-3개씩' 길든 짧든 구독하고 있는 콘텐츠들로부터 얻는 인사이트들을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최소한 이런 룰을 만들어야, 의도적으로라도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노력들을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일단은 가장 최근에 보고 있는 것들 위주로, 2020년의 내가 구독하고 있는 콘텐츠들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접근 가능한 수많은 정보들이 손 안에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다 내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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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독 콘텐츠 리스트

1. 유료 구독 콘텐츠 

-북저널리즘: 책처럼 빠르게 뉴스처럼 깊이있게. 지금 꼭 읽어야만 하는 Money/Power/Culture/Future/Work 카테고리의 정치 경제 사회 이슈.

https://www.bookjournalism.com/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

-퍼블리: 일 잘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

https://publy.co/

PUBLY -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

 

2. 무료 뉴스레터

-뉴닉: 밀레니얼을 위한 시사 뉴스 트렌드

https://newneek.co/

뉴닉 NEWNEEK

-미스터동: 브랜딩 마케터와 일잘러들이 사랑하는, 시사 상식 트렌드 

https://mrdongnews.com/

미스터동 뉴스레터

-패스트캠퍼스 웬뉴: 매주 수요일에 받아보는 실무 트렌드
https://www.fastcampus.co.kr/pages/37

당신을 위한 실무 이야기 WENNEW | 웬뉴 | 패스트캠퍼스

-ㅎ_ㅇ: 10일에 한 번, 10일 동안 본인이 어떤 콘텐츠를 보았는지 리스팅하고 공유해주는 Contents Log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B60UVEv7qIP5549aSlvcR_PJ_8i3LQ==

#26 올해도 오스카연차

-미라클레터: 실리콘밸리에서 보내는, 혁신경제, 글로벌 트렌드, IT, 테크에 대한 인사이트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33271

미라클레터🐳

-매거진 루트임팩트: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Change를 만드는 사람과 기업, 혁신적인 Changemaking 사례들을 이야기하는 격주 메일 매거진. 소셜 임팩트/소셜 벤처와 관련된 이슈들

https://us13.campaign-archive.com/home/?u=da9c7fcce99fe097c31353501&id=2f6da3a400  

Root Impact

-테크크런치 뉴스레터: 스타트업, 기술 관련 트렌드 이슈 

https://techcrunch.com/

TechCrunch – Startup and Technology News

 

3. 주기적으로 들어가서 체크하는 페이지

[Web]

-플래텀: 스타트업계의 트렌드, 이슈를 전하는 미디어 플랫폼

https://platum.kr/

플래텀(Platum) - 'Startup's Story Platform’

[Instagram] 

 -@marketingfactory_

https://www.instagram.com/marketingfactory_/

 -@ins.note

https://www.instagram.com/ins.note/

 -@think_note_ 

https://www.instagram.com/think_note_/

 

[Youtube] 광고 때문에 소비되는 시간이 아까워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시작했다. 돈 잘버는 유튜브..대단해.

 

-EO: 혁신 기업가, 스타트업, 창업, 일에 대한 이야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Q2DWm5Md16Dc3xRwwhVE7Q

EO

-MoTV 모춘브랜드 제작기: 브랜드 제작의 A-Z를 보여주다. 특히 재생목록 [MoTV 현실조언 시리즈]에 업계의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등장해 듣는 재미와 인사이트가 더욱 쏠쏠하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zH1reT-yZWs2Y4_vKmAJqQ/featured

MoTV 모춘 브랜드 제작기

-Design Sori: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동경을 채워줄 이야기들이 있다.

https://www.youtube.com/user/designsory

디자인소리

-Media Designer: 현업 UXUI 디자이너의 디자인 수업. 배우고 싶은 부분이 있을 때 들어가서 본다. 잘 가르쳐주신다. 말도 조곤조곤 잘하심.

https://www.youtube.com/channel/UCxRnfrmJAkRLarzeBJETB5g/featured

Madia Designer

 

[팟캐스트, 오디오클립]

-팟빵) 디자인테이블: 테이블에 둘러앉아 나누는 디자이너들의 이야기

https://www.designspectrum.org/designtable

Design Table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임복의 IT TREND를 읽다

(출퇴근 시/이동 시 듣기 좋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 밖에 나갈 일이 줄어드니, 많이 안 찾아듣게 되었다. 다시 간간히 들어야겠다고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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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what?

일단 기억나는대로, 메일함과 구독페이지들을 참고해서 적어 보았다. 사실 Instagram과 Youtube 같은 경우는 팔로업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굉장히 많은데, 지금 생각나는 것들만 먼저 적어놨다. [Brunch]에도 팔로우하고 있는 몇몇 작가들이 있는데 일단은, 추후 차차 더 추가해보도록 하겠다.

 

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은데 언제 다 보고 듣지 싶다. 'Insightful Contents Consume'에 있어서 Deep Dive해보고 싶다. 그것의 시작은 역시, '기록'에 있다고 생각하고 블로그에 적어보겠다. 매일 1 포스팅씩, 1-3개의 내가 소비한 콘텐츠에 대해 간단하게 기록 해보겠다. 이왕이면 해외 콘텐츠들을 더 많이 소비하고 싶은 욕심이 큰데, 이 또한 앞으로 차차 추가해나가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