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Project #6 라-프레쉬(가제) User Flow 그리기

라이딩으로 일상을 리프레쉬하다, 라-프레쉬

기획 중인 서비스가 서서히 틀을 잡아가면서, 지칭할 이름이 필요했다. '라이딩+리프레쉬'의 의미를 담아 '라프레쉬'라고 정하기로 했다. 영어로 쓰자면 좀 애매해져서, 이 부분들은 Wireframe까지 그리고 나서 본격적인 브랜딩 작업으로 들어갈 때 잡아가도록 하겠다. 오늘은 드디어, 라프레쉬의 유저 플로우를 완성했다. 

 

User flow를 그리기 위해, 우리의 사용자와 그 사용자의 목표를 다시 한 번 간결하게 정리해보았다.

 

1. User: 스트레스 해소 & 감정 발란스를 위해 가볍게 라이딩을 하는 초심자 라이더
2. Goal:
1) 감정 체크와 기록으로 나의 마음상태 돌아보고, Mind Balance 유지를 위한 격려와 라이딩 동기부여 얻기. 
2) 라이딩 전후로 마음 상태, 생각 변화를 확인하고, 주행거리/주행시간/주행 속도/칼로리 소모량/라이딩 경로지도 기록 저장하기
+ 귀여운 캐릭터와의 Interaction으로 라이딩에 대한 장벽과 부담감 낮추고 친숙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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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적어본 User Flow

1. Task Flow

 

 

손으로 써 본 라-프레쉬 Task flow

 

 

비루하지만, 손으로 써보았다..

 

2. Lo-fi wireflow

 

 

손으로 그려본 라-프레쉬 Lo-fi wireflow

 

 

진짜 허접하지만 컴퓨터로 옮기기 전에 손으로 아이디에이션 했던 과정을 기록해두고 싶어 업로드한다. 일단 빨리 프로젝트를 진척시켜 모든 단계를 경험하는 것이 목표기 때문에, 최소한의 목표들로 구성하고자 했다. Lo-fi wireflow를 그리면서, 어떻게 하면 번거롭지 않게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특히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마인드 커넥트', 'Dailo'와 같은 감정 기록 앱과 헬스케어 기록 서비스인 'Nike Run Club'이나 'Relive', Strava'같은 라이딩 기록 앱들을 참고했다. 이제 다음 포스팅에서는, Figma를 이용해서 위의 허름한 종이 버전을.. 좀더 깔끔하게 옮겨보도록 하겠다.... :) Wireframe에 대한 보다 상세한 공부 포스팅이 선행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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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레쉬 컨셉 일러스트(가안)

 

 

이대로로는 포스팅이 너무 허접해보여서, 일러스트로 그려본 라-프레쉬의 캐릭터 라딩이와 심플한 컨셉 이미지를 첨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