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Project #5 퍼소나를 기반으로 유저시나리오 User Scenario 만들기(feat. Le

User Scenario 만들기

 

지난 포스팅에서 완성한 제 1퍼소나 / Copyright. 2020. Deepdiver

 

지난 포스팅에서 만들었던 제1 퍼소나를 기반으로, 유저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최소 2명의 퍼소나를 만들어야 하는데, 약식으로 진행하려고 일단은 한 명의 퍼소나만 만들고 이 단 한명의 퍼소나를 만족시키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유저 시나리오에 대한 포스팅을 참고해서 진행해보겠다. 

 

 

유저 시나리오에 들어가기 전에..

유저 시나리오에 앞서서, 간단한 아이디에이션을 위해 일부 작성했던 Lean Canvas의 요소들을 공유한다.

 

Lean Canvas

 

린 캔버스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할 때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캔버스'를 린 스타트업 방법론에 따라 변형한 것이다. 사용자가 사용하게 될 서비스를 상상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문제와 내가 제시할 아이디어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생각해볼 필요가 있었다. 아직 린 캔버스의 모든 것을 다 채우지는 못했고, 완성한 퍼소나를 중심으로 고객의 문제, Idea,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가볍게 브레인스토밍 해보았다. 

 

 

문제

1. 일상적 스트레스가 많고, 심리적인 압박이 크다.

2. 주기적으로, 규칙적으로 끈기 있게 정신/신체 건강을 위한 라이딩을 하고 싶은데 혼자서는 늘어지기 쉽다.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3. 자전거 동호회는 부담스럽다. 혼자 타고 싶다.

4. 기존 라이딩 앱들은 '운동 기록, 수치 신장'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라이딩 초심자/입문자로서 딱딱하고 장벽이 좀 느껴진다.

 

아이디어_문제 해결을 위한 3가지 대안

1. 자전거를 타면서 기분 전환과 생각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리드한다. 

2. 감정상태를 기록하고, 라이딩을 통해 각자가 세팅한 이상적인 감정 상태/ 에너지 발란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요소를 담는다.

3. 나의 삶, 내면과 연결된 적절한 목표와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4. 기본적으로 경로 추적, 주행거리, 주행 시간, 주행속도, 칼로리를 기록하되, 헬스케어/건강관리 앱이라기보다 나만의 다이어리 같은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제공한다.

 

가치 Unique value Proposition

'헬스 케어'에 초점을 둔 기존 라이딩 어플과 다르게 '마인드 케어'에 주력한다.

Brainstorming

-개인별 성격, 성향 (MBTI) 타입 & 각자가 원하는 이상적인 감정 상태/에너지 발란스를 설정한 고유한 아이디를 갖는다.

-다음의 요소를 시각화해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 매일 감정의 이유들과 자신의 생각을 하나씩 여러 상자에 담는다. 라이딩을 하는 동안 몰두할 하나의 박스만을 가지고 간다.

-라이딩을 통해 몇 개의 상자를 가지고 갔는지 시각화한다.

-라이딩 이후의 감정 변화 및 에너지 변화를 표시/기록한다.

 

 

자, 이제 이 정도의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유저 시나리오를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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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유저 시나리오

 

기획 중인 서비스의 제1퍼소나 '류해리'의 유저 시나리오

 

 

상세한 기능이나 세세한 인터랙션 쓰는 것을 최대한 지양하라고 했는데, 쓰다보니... 점점 세세해진 기분이 든다. 이 정도면 적정한 건지, 세세한건지 감이 좀 안 잡히는데 일단 진행해보겠다. 이제 다음 포스팅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해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단계별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과 정보들을 생각하며 Feature List를 작성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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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s://deep-wide-studio.tistory.com/35

퍼소나에 기반한 User Scenarios 유저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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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eep-wide-studio.tistory.com/33?category=87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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