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OPT

(5)
디자인스펙트럼 파운더 '김지홍' 대표님께 쿠키파킹 Cookieparking 서비스 UX/디자인 피드백 받기 ON SOPT 데모데이, 첫번째 피드백 지지난 토요일, 몇 주간 팀원들과 고군분투하며 만들어온 서비스를 발표하는 온라인 데모데이가 있었다. Gather.town을 활용해, 4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 모여, 발표와 피드백, 서비스 시연 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현업에 계신 IT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님들이 멘토로 참여해주셨고, 오랜 시간동안 모든 팀들에게 뼈와 살이 되는 좋은 피드백을 남겨주셨다. 우리 팀의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작성한 바 있다. 성장하는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 파킹랏 | Cookieparking 기획 과정과 PM을 하며 배운 것 *SOPT는 대학생 연합 IT 창업동아리로,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들이 모여 IT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단체다. ON SOPT 데모데..
돈 주는 일도 아닌데 왜 이렇게 열심히 할까? "돈 주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열심히 해?"어제 팀원이 친구에게 이런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되게 가볍게 지나간 이야기였는데, 나는 순간 마음이 덜컹 내려앉는 것 같았다. 순간 생각이 많아졌다. 우리 팀원이 바깥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을 정도라면, 부담이 많이 컸나보다 하고 내심 마음이 쓰였다.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아마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전한 데에는, 우리가 너무 작업에 몰두하다가 '일만 하는 사이'로 남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서 나온 것 같았다. (다들 안시켰는데 너무 열심히 해...) 가뜩이나 온라인이기도 하고, 물리적으로 부대끼며 동고동락하는 느낌이 적어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초반에 너무 힘빼지 않고 멀리 갈 수 있게 같이 완급조절하는 ..
요즘 내가 지나고 있는 시간과 생각들 왠지 잠이 오지 않아 끄적여본다. 꽤 오랜 시간동안, 무얼 하고 지내는지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못한 것 같아 잠시간 짧은 회고를 진행하고자한다. 요즘 나는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집중하고 몰두하고 있다. 지난 몇개월 간 홀로 고객인터뷰,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120명 대상 정량 설문조사, Lean Canvas 작성, 유사서비스/경쟁 서비스 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기능 구체화를 해나갔고 1차 IA & Wireframe 작성 등을 완성했다. 이 서비스 기획안을 들고 PM 경선(SOPT)에 나가 기획자, 디자이너들과의 팀빌딩을 마쳤다. 디자이너들과 2주간 서비스와 브랜딩을 구체화한 뒤, 웹 & 서버 개발자들과의 2차 팀빌딩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새롭게 맞이한 우리 기획, 디..
[SOPT] 솝트 27기 해커톤, '솝커톤'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 What is 솝커톤? 솝커톤은 솝트에서 무박 2일로 진행하는 IT서비스 개발 해커톤이다. 지난 토요일, SOPT에서 온+오프라인 '솝커톤'을 진행했다. 이는 솝트 내에서 처음으로 기획, 디자인, 개발(서버/안드로이드/iOS/Web)파트원들이 함께 협업을 진행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토요일 저녁 5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이루어졌는데, 코로나로 인해 각 팀별 8-9명 정도의 인원끼리 찢어져서 온-오프라인의 형태로 자율적으로 협업을 진행하되, 전체 공지나 발표는 Zoom으로 진행되었다. 팀은 운영진이 직접 매칭하여 미리 공지되었고, 최근 코로나가 갑자기 다시 심각해지기 이전이라, 대부분의 팀은 각각 밤새서 작업할 수 있는 에어비앤비를 잡아 진행했다. 주제는 당일 5시에 zoom으로 솝커..
[SOPT 기획팀 기특한 티타임] IT 프로덕트를 위한 디자인&기획 토크 메모 ☕️🍵'디자인된 기획자는 매력적이다' 🤤 (by 전 디자인파트장 형민) 📒목차 1. 기획자가 알아두면 좋을 UX 리서치, 분석 툴과 UX에 대한 오해 2. 기획자가 디자이너랑 소통하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식 📌 디자이너와 기획자 ✔️휴리스틱을 잘 건드리는 기획 = 좋은기획 = 사용자가 어림 짐작하는 것들을 눈 앞으로 끌어다 주는 것. ✔️그것들을 서비스로 증명을 해주는 것 = 좋은 서비스 📌브랜딩을 할 때, '타깃'과 '오디언스' ✔️타깃 = 우리 서비스 이용자 ✔️오디언스 = 우리 서비스의 타깃이 아니지만 '청자'이다.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때는 '청자'가 중요하다. 우리 서비스 이용자만 우리 서비스 사용자들이 이야기를 전달해줄 수 있다. ✔️디자이너는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며 생각해 - 기획자는 논리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