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P/WEB 탐사] Surfit 서핏,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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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핏Surfit에 업로드 되고 체감한 🔥서핏의 화력🔥과 유입 통계로 보는 인사이트

서핏 Surfit에 업로드 되고 체감한 🔥서핏의 화력🔥과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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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할 서비스 선정에 대한 퀵오버뷰

📌서비스 명: Surfit, 서핏

📌서비스 주요 기능: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스타트업 필드 관련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선정이유
1. 콘텐츠 큐레이션

평소 웹/앱 프로덕트/디자인/브랜딩/스타트업 관련 아티클 읽기에 관심이 많다. 아티클 체킹은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과정 중 하나가 되었다. 각자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미디엄/브런치/웹페이지/유튜브 등의 리스트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매번 해당 콘텐츠 링크 복사 & 카톡 나에게 보내기/ 메모장/ 즐겨찾기 등을 이용해 저장해놓고도 매번 주기적으로 확인하거나, 좋았던 콘텐츠를 다시 확인해보는 과정이 번잡스러웠다. 나중에 읽어야지 하고 창을 계속 띄워놓다가, 결국 띄워놓은 창이 수십개에 달하게 되는 그런 경험을 한 번쯤 해본적 있을거다. 서핏은 그런 고민들을 손쉽게 해결해준다. 디자인/브랜딩/기획/스타트업 필드의 아티클들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서핏은 사랑할밖에 없는 최고의 서비스. 내가 만들고 싶었던 서비스를 가장 잘 구현한 경우중 하나라 너무너무 부럽고 좋아하고 애용하는 중이다. 

2. 크롬 확장형 프로그램

크롬 확장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평소 노트북 작업을 많이 하는 작업자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굉장히 높여준다. 따로 접속할 필요없이, 노트북을 킬때마다 크롬을 열면 가장 처음 마주하는 것이 서핏.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도움 될만한 콘텐츠들이 매일 눈 앞에 보인다는 게 생각보다 엄청 편리하다. 메일함에 쌓여있는 읽지 못한 각종 뉴스레터만 봐도, '내가 선택한 좋은 정보가 배송되는 것'과 '배송된 정보를 마주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인 것 같기도 하다. 아주 간단하지만 클릭 몇번으로 정보가 배달되어 있는 곳으로 가는 절차 자체가 굉장히 귀찮은 작업이라는 것. 서핏은 배송된 정보로 향하는 동선을 대폭 줄여준다.

 

3. 재치있는 이모지의 활용

서핏을 사용하다보면 곳곳에서 귀염뽀짝한 이모지 사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작은 디테일들이 서비스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주어, 적절한 이모지 활용과 UX writing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서핏 전반적인 서비스 파악하기

서핏은 크롬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내가 원하는 카테고리의 콘텐츠들을 자동 크롤링해서 확인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저장해둘 수 있다. 

 

 

 

📌서핏 콘텐츠 큐레이션 방식

자동분석과 수동검수의 80:20 비율로 진행중이며, 완전 자동수집을 지향중

 

1. 첫째, 자동 분석 과정
   먼저 '데이터 마이닝'의 자연어 처리과정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들을 토대로 해당 콘텐츠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시스템 내에서 파악.
   ✨알고리즘에 빈번하게 수집이 되면,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고 제작을 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해서 업로드.
2. 둘째, 수동 검수 과정
   서핏 팀이 직접, 앞 단계 자동 분석 과정에서 잘못 판단된 것이 있는지, 이 콘텐츠의 사진이나 글에 오류가 있는지 등을 체크 하고 검수 후 발행.
   ✨완전한 자동수집을 지향 중. 계속 테스트를 진행하며, 사람이 직접 개입하는 것은 계속 덜고 있는 중. 
3. 사용자의 Taste 반영한 알고리즘 강화 작업
   콘텐츠 카드의 하단 최우측 아이콘을 누르면 '페이스북 공유', '링크 복사', 관심 없어요'가 오버레이 된다. 관심없어요를 누르면 해당 카드가 피드에서 사라지고, maybe 해당 사용자의 콘텐츠 큐레이션 알고리즘에 반영되지 않을까 추정한다. 

 

 

👍Good UX 포인트: 서핏 팀에서 사용자가 누르지 않기를 기대하는 '관심없어요'만 opacity 값이 낮게 책정되어 있다. 

 

📌 콘텐츠 업데이트 주기 : 하루에 1번 

👀하루에 1번 업로드 하는 이유는?
사용자 대부분이 업무 시작할 때 한 번 확인하면서, 화면에 보이는 콘텐츠를 파악하고 '이 정도가 업로드됐구나' 인식함.

서핏을 재접속하는 시기는 점심시간 이후 & 퇴근하기 전 3-5시 정도. 콘텐츠들이 그대로 있어야 오전에 확인 것들을 재인식 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다시 찾아서 본다든지 등의 사용 경험을 보이고 있음. 

→ 👍Good UX 포인트: 이런 패턴을 반영하여, 랜덤으로 콘텐츠 카드를 섞던 UX도 중단하고, 되도록이면 콘텐츠 업데이트는 업무시간이 끝나고 나서 진행되는 쪽으로 지향중이라고 함. 

 

📌 비즈니스 모델

✍️채용관련 모델 BM 진행중

−처음에는 디렉토리 섹션을, 이후 이어서 Jobs 섹션을 추가함 : 

 

 

👍Good UX 포인트 : "디렉토리란?" 을 클릭하면, 디렉토리 사용과 사용자 프라이버시에 관련된 디테일한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는 서핏의 노션 페이지로 이동한다. 자주 질문되는 Q&A뿐 아니라, 잘 작성된 디렉토리 레퍼런스도 소개해주어 셀프브랜딩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클라이언트 잡을 찾고 있는 프리랜서에게 굉장히 유용할 듯 싶다.  

📍서핏 디렉토리 소개 노션페이지 

 

서핏 디렉토리 소개글 일부 캡쳐

 

• 포트폴리오 표시 : 포트폴리오를 등록한 디자이너의 링크는 ⭐ 표시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정렬 순서 : 현재는 프로필이 업데이트 된 사용자가 앞에서 보여져요. 추후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예정이에요!
• 💙 아이콘 : 팔로우하고 싶은 디자이너에게 💙 표시 할 수 있어요. 다른 디자이너를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북마크 해두는 것과 같아요. 이 활동이 다른 누군가에게 노출되거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우측 상단 Bookmark → Directory 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분야 링크 : 해당 분야의 디자이너들을 모아볼 수 있어요. 대표 분야로 선택한 디자이너가 먼저 보여져요.
• 회사/학교 링크 : 해당 회사/학교에 등록된 디자이너들을 모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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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100명의 디자이너분을 시작으로, 새로운 디자이너분을 매주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서핏 디렉토리 소개글 일부)

 

👀이 디렉토리 섹션은, 팀 AOAS가 엔젤핵 해커톤에서 진행했던 'WENNO' 서비스와 유사한 점들이 많다.  

👉WENNO에 대해 더 알아보기

 

 

📍구직중인 디자이너와 광고주를 위한 채용 섹션

 

 

채용 알아보기 클릭시 페이지 이동

 

 

 

−메인 페이지 채용광고

 

 

−"디자이너에게 어떤 채용 관련된 것들이 필요할까?"를 중심으로, 사용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함.

−Wanted 등 다른 곳의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행사 정보 등도 점차적으로 확장 가능성 염두해 두고 있음.

 

 

📌 프로덕트 형태: 크롬 확장 프로그램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시작했고, 현재 서비스 유입(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반응형 웹도 출시해서 폰으로도 확인 가능해짐.

 

−👍Good UX 포인트: 업무를 시작할 때, 처음 시작 페이지로 서핏을 접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확장 프로그램으로 개발함.

−확장 프로그램이라는 특성 때문에 페이지 뷰도 높아지고,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계속 트래픽이 발생함.

 

 

 

−👍Good UX 포인트: 확장프로그램 내에서 구글검색과 자주 방문하는 url을 추가해 아이콘으로 만들 수 있다. 

하단에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콘텐츠 확인과, 구글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콘텐츠 카테고라이징

✍️디자인 & 스타트업으로 카테고라이징

 

👍Good UX 포인트: 관심분야 카테고리에 마우스 호버시, 우측 카테고리에 대한 상세설명이 전환됨. 사용자가 관심 분야를 선택할 때, 어떤 콘텐츠가 추천될 지 예상해볼 수 있어 선택에 편리성을 높임.

 

[추가사항]

✍️작성자별 콘텐츠들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UX

출처에 마우스를 호버시 opacity가 진해지고, 클릭시 해당 작성자 콘텐츠가 모아져있는 일종의 디렉토리로 넘어간다. 오늘 상단에 떴던 T Times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T Times에 해당하는 콘텐츠들 중 서핏에 올라온 콘텐츠들만 모아볼 수 있다. 

T Times의 콘텐츠만 모아볼 수 있는 T Times 콘텐츠 디렉토리 @Deep Wide Studio

Deep wide studio도 서핏 내에 콘텐츠 디렉토리가 생겼다! @Deep Wide Studio

구글 검색결과에서도 다음과 같이 서핏 내에 위치한 콘텐츠 디렉토리를 따로 확인할 수 있다. 

surfit.io > author/channel > _______ 

 

👀서핏의 디테일한 핵심 기능 알아보기

👍Good UX 포인트:

−무한스크롤 기능 

−카테고리 기능 : 상위 카테고리별 콘텐츠 확인 가능

 

 

 

−북마크 기능: 다시 보고 싶은 콘텐츠는 북마크해두면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음. 그동안은 좋은 콘텐츠가 있으면 링크를 따로 복사 붙여놓기 해두었던 불편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함.

 

 

−히스토리 기능: 미처 북마크해두지 못했더라도, 확인했던 콘텐츠를 찾느라 애먹지 않아도 됨. 히스토리 섹션에서 내가 확인한 콘텐츠들이 자동 기록되어 있음. So 편리....👍

 

 

 

−적극적인 이모지 활용: 다양한 이모지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서비스에 대한 친근감을 높임.

 

 

 

👍👍Q&A 관련한 만족도 조사도 이모지의 표정을 이용했고, Logout과 Uninstall 버튼도 마우스 호버시 '어디 가시려구요', '매우위험'과 같은 센스있는 UX writing과 귀여운 이모지를 통해 사용자 이탈을 방지하는 재미있는 포인트.

 

 

 

 

 

−테마 설정 기능 : Light 모드, Night 모드, Daynamic 모드 중 선택해서 사용가능하다. 

 

 

 

−키워드 검색: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할 수도 있음. 서핏이 선별한 콘텐츠 가운데서 사용자가 원하는 키워드의 정보들만 따로 확인할 수 있음. 서핏의 콘텐츠 선별 알고리즘에 대한 완성도와 만족도가 높아질수록, 훌륭한 기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봄.

 

 

🤔💬팬층이 두터워지고, 레퍼런스가 많이 쌓인다면 훗날 디자이너들이 리서치를 진행할 때 구글링이 아닌, 서핏링을 하게 될 지도..

 

 

 

🙌이 글이 서핏에 올라갔어요! 서핏에 올라간 후기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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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Wide Studio

'Life is a learning Journey'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것들을 학습하고, 영감 받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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