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코딩] Welcome back to Coding world!

코딩이 남긴 쓰라린 잔상

믿겨지지 않겠지만 2016년 멋쟁이사자처럼을 했었다. 반학기 수행하고, 자체 창업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쯤 나는 탈퇴를 했다. 그때 그 커뮤니티에 정말 유능한 선배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을 붙이지 못한게 참 아쉽긴 하지만.. 당시 정말 뭐가 뭔지도 모른채, 나도 뭔가를.. 어플 같은 걸 만들고 싶어! 라는 흐리멍텅한 생각 하나로 패기 넘치게 지원해서 어찌저찌 합격을 했다. 웹과 앱이 개발을 하는데 뭐가 다른지, 개발이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정말 하나도 모르고 들어갔다. 그래서 딱 합격했는데, 여기서 웹 개발을 한다는 것을 알고서 엥? 했다. 사실 당시 왜 엥?했는지도 모르겠다.. 앱을 왜 선호했는지 이유도 딱히 없다. 그냥 앱이 왠지 더 간지나보였기 때문이리라.. 내가 16년도부터 개발에 마음을 붙일 수 있었다면, 지금쯤 내 인생은 180도 달라져있을지 모른다. 당시의 나는 러닝커브를 넘지 못하고 푹 주저앉은 느낌이었다. 머리가 따라주지 않았다. 그래도 html, css까지는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루비온레일즈를 배우면서 뭔가 머리가 돌이 된 기분을 느꼈다. 그때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수학공식처럼 무작정 외우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 코딩하는 친구들을 보니, 구글링이 디폴트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2020년. 다시 4년만에 돌고 돌아 코딩의 세계로 돌아왔다. 나는 꼭 이렇게 한 박자 느리다. 이제 놀랍지도 않고 그러려니 한다.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하는 머쓱함이 있지만, 신념을 갖고 판단을 바꾸는 일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재도전은 아름다운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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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back!

앞으로 다음의 세가지와 UXUI 공부를 함께 하며, UXUI와 코딩으로 이어지는 그 맥락을 함께 이해해보도록 하겠다. 

1. HTML

2. CSS

3. Javascript

 

 

생활코딩 WEB1 - HTML & Internet 강의 중 일부 캡쳐

다양한 컴퓨터 언어가 있는데, 그 중에 웹페이지를 만드는 언어가 바로 'html'이다. 

 

html의 좋은 점

1) 쉽다

2) 중요하다 (인류가 생산하는 거의 모든 디지털 정보를 다루는 것이 웹페이지이며, 그것을 만드는 언어가 바로 html이다)

3) 웹= Public Domain

 

준비물

1. 웹브라우저

2. 코드를 작성하는 프로그램 = 편집하는 프로그램 = 에디터

(이미 우리의 컴퓨터에는 훌륭한 에디터가 존재하고 있다.)
ex. 윈도우 -> 메모장

그러나 각각의 에디터마다 사용법이 좀 다르고, 코딩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전용 도구 = atom을 사용하겠다! 

핵심은, 에디터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 더 좋은 버전, 현 시점 최신 에디터들이 업로드 되어있을 것이다!

HTML Editor 검색 or best HTML Editor 2020 검색

 

 

나는 atom이 안 깔려서 한 시간동안 씨름하다가.. Visual studio Code를 깔았다. 내일부터 시작될 나의 코딩 여정.. 커밍 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