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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Wide School/📓Product Owner 스터디 로그

[UX]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없애야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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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라

중요한 것은 원하는 페이지에 도달하기 위한 클릭 수보다 클릭 한 번에 얼마나 수고가 드느냐에 있다. 별 고민 없이 클릭할 수 있고, 본인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만 꾸준히 든다면, 클릭을 많이 하더라도 사용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목표를 분명히 보여주는 링크는 사용자의 목표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모호하거나 헷갈리는 용어를 사용한 링크는 이러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 

아무 고민 없이 할 수 있는 클릭 3번은 고민해야 하는 클릭 1번과 같다. 

 사용자에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나 선택권을 주는 일은 아주 많다. 모든 세붑사항을 한꺼번에 늘어놓지 말라! ex. 첫 페이지에는 로그인할지 정기구독 옵션을 고를지를 먼저 선택하게 한 후, 다음 페이지에서는 선택한 내용에 관련된 질문이나 정보만 보게 한다. 

단, 사용자에게 고민이 필요한 선택지를 줄 수밖에 없다면 그들이 딱 필요로 할 만큼의 적절한 안내를 함께 제공하라. 

  • 간결성 :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서 최소한의 양만 남겨라
  • 적시성: 사용자가 딱 필요로 할 순간에 마주칠 위치에 두라
  • 불가피성 : 반드시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포맷을 사용하라

 

불필요한 단어를 덜어내라

건강한 문체는 간결하다. 불필요한 것들을 다 덜어내라. 단어의 절반 정도를 빼라는 정도가 현실적인 목표다. 그렇게 했을 때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 페이지의 소음 수준이 낮아진다.
  • 유용한 부분이 더욱 도드라진다.
  • 페이지 길이가 짧아져서 사용자가 스크롤을 내리지 않고도 한눈에 전체를 훑어볼 수 있다. 

불필요한 인사말을 빼라. 

불필요한 인사말에는 유용한 정보가 없고, 자기만족을 위한 홍보용 글인 경우가 많다. 인사말은 잡담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웹 사용자에게는 잡담할 시간이 없다. 그들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길 원한다. 그러므로 이런 부분은 삭제하는 편이 더 낫다.

 

설명을 없애라

설명에도 불필요한 단어의 반복을 없애라. 항상 모든 내용이 자명해서 설명이 없어도 이해가 되는 수준을 목표로 하고 디자인하라. 설명이 꼭 필요할 때는 양을 최소로 줄이도록 하라. 

ex.아래 드롭다운 메뉴나 라디오버튼에서 원하는 답변을 고르세요 -> 사용자는 '드롭다운 메뉴'나 '라디오버튼'이라는 용어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지만, 웹 폼을 채우는 방법은 알고 있다. 

 

BACK TO BASICS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매일 조금씩 책을 읽으며 학습한 내용을 짧게 요약 및 메모합니다. 
참고 서적 :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 스티브 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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