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내가 지나고 있는 시간과 생각들 왠지 잠이 오지 않아 끄적여본다. 꽤 오랜 시간동안, 무얼 하고 지내는지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못한 것 같아 잠시간 짧은 회고를 진행하고자한다. 요즘 나는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집중하고 몰두하고 있다. 지난 몇개월 간 홀로 고객인터뷰,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120명 대상 정량 설문조사, Lean Canvas 작성, 유사서비스/경쟁 서비스 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기능 구체화를 해나갔고 1차 IA & Wireframe 작성 등을 완성했다. 이 서비스 기획안을 들고 PM 경선(SOPT)에 나가 기획자, 디자이너들과의 팀빌딩을 마쳤다. 디자이너들과 2주간 서비스와 브랜딩을 구체화한 뒤, 웹 & 서버 개발자들과의 2차 팀빌딩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새롭게 맞이한 우리 기획, 디.. [생활코딩] Git1 ( 1-7강) Git, 대체 넌 누구냐! 깃과 깃허브 개념 가볍게 알아보기 대표적인 버전 관리 시스템 Git Git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만을 위한 수업은 아니다. git은 소스코드 지옥에서 왔지만, 문서 지옥을 경험해본 자는 모두 Git을 통해 구원받을 수 있다! Git은 프로그래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핵심은 프로젝트의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혼자서 한 두개의 문서를 한 번에 작성해서 혼자 보기 위해 보관하고 있다면, 천국에 있는 것이다. 천국에 있는 자에게는 Git같은 도구를 알려주는 것이 지옥이 될 수 있다. 일부러 지옥에 뛰어들어야할까? 현실이 지옥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지옥에 대면했을 때, 무엇을 통해 지옥을 빠져나가는 것을 아는 것 정도가, 아직 지옥에 있지 않은 사람들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적당함이다. git이 필.. 새로운 팀을 만나다 New Kick Off 함께 성장하고 뭔가를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서로 다른 도메인의 다섯사람이 모였다. 어색어색 대부분이 초면이었다. 이럴줄 알고 간단한 TS(Team Session)를 준비해왔다. 가볍게 이름 정도 서로 소개한 후, 준비해온 Check-in 질문으로 세션의 문을 열었다. "나는 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요?" 편하게 다양한 논의를 진척하기 위해서는 친해질 필요가 있었다. 아직 서로에 대해서 아는 바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마치 추리 게임을 해나가듯 하나씩 단서를 따라가며 서로에게 대해 알아갔다. 우리는 커리어와 성장에 대한 고민, 증명할 수 있는 성과에 대한 갈증과 같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가 바라는 팀의 모습 우리가 함께 모여서 무엇을 얻고 만들어나가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