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회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년 8월 정산] Who knows? 정신🧩 참으로 정신 없는 한 달이었다. 8월에는 insightful한 포스팅을 많이 올려보고자 다짐했었는데, 눈 깜짝할 새에 9월이 다가왔다. 지난 한 달간 나의 tistory 피드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코딩을 이렇게 열심히 하게 될 줄 몰랐다. 2016년도에 호기롭게 도전했던 멋쟁이 사자처럼을 중간에 때려치고 코드는 다시는 안들여볼 것 같았던 내가, 돌고 돌아 다시 코딩의 세계와 만났다. 내 손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 생기니, 과거에는 막막하고 어렵기만 했던 코딩이 새롭게 다가왔다. 무작정 코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차곡차곡 기획의 단계부터 학습해온 요소들을 반영하며 와이어프레임, 기능명세서와 같은 기획 산출물을 만들어 개발의 단계까지 도달하니 누구보다 내 손으로 끝까지 만들어 가고 싶었다. 지난 한 달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