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기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픽사가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이유는 '시행착오'에 있다. Pixar, 시행착오를 System화 하다 EO의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몇 해 전 제작 된 pixar의 김성영 감독님 편을 다시 보게 되었다. 도리를 찾아서, 굿 다이노, 몬스터 대학교 등을 제작한 감독님이다. 전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는 픽사의 제작 과정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픽사에서는 개별적인 한 사람이, 한 팀이, 하나의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개념이 없다. 애니메이션이 완성되기까지 전사적으로 6번에 걸친 스크리닝 과정을 거친다. 서비스로 따지면 손으로 그린 프로토타입부터 해서, 6번에 걸쳐서 전 직원에게 테스팅하는 것이다. 매 스크리닝 후에 전직원들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 익명으로 피드백을 보낸다. 전체 스크리닝과 피드백 과정 이후, 좋았다고 평가 받은 부분은 바로 produciton..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