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Deep Diving Project] Sound Body, Sound Mind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는 하루에 10킬로씩 매일 달리기를 해온 하루키의 달리기에 대한 책이다. 마지막 장에서 그는 이런 이야기로 책을 마친다. 만약 내 묘비명 같은 것이 있다고 하면, 그리고 그 문구를 내가 선택하는 게 가능하다면, 이렇게 써넣고 싶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그리고 러너) 1949~20** 적어도 끝까지 걷지는 않았다 이것이 지금 내가 바라고 있는 것이다. 하루키는 스스로를 장거리 러너라고 이야기 한다. 개개의 기록도, 순위도, 겉모습도, 다른 사람이 어떻게 평가하는가도, 어디까지나 그에게 부차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러닝의 가치는, "혼신의 힘을 다했다, 참을 수 있는 한 참았다고 나 나름대로 납득하는 것"에 있다고 하루키는 말한다. 거기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