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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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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획 전체 플로우와 기획산출물 뇌에 박제하기 기획이라고 다 같은 기획이 아니다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기획'도 이렇게 각양 각색 다르다. '기획'이라고 묶어버리는 일이 얼마나 모호하고 위협적인 일인지 알아야 한다. 어떤 단계의 기획을 하고 있고, 뭘 해야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서비스 기획자에 포커싱해서, 기획 과정과 필요한 산출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Before we Start, 그 흔한 애자일 업무에 대한 환상에서 빠져나와, 워터폴 방식부터 제대로 숙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워터폴 방법론은 각 단계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고, 산출물 문서가 명확해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앞 단계에서 잘못된 기획이나 설계가 이뤄졌을 때, 되돌리는 것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워터폴 방법론의 흐름과 각 단계에서 필요..
서비스 기획자는 비즈니스 전략 기획 & 시스템 기획 둘 다 알아야해 (feat. 현업 기획자 도그냥이 알려주는 서비스 기획 스쿨) 잡탕 쉐이크 동료들과 SKT 행복인사이트 & 엔젤핵 해커톤을 준비하면서, 내가 아는게 정말 없구나 뼈져리게 깨달았다. 사회적 문제를 발견하는 것, 그것에 얽힌 고객의 문제에 공감하는 것, 그것을 ICT 기술로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 그것의 BM을 설계하는 것, 그리고 어떤 UX로 구현할지 생각하는 것, 뭐 하나 덜 중요한 파트가 없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은 어떠한 것도 없었다. 뭔가 열심히 고민하고 리서치는 했지만, 어떤 명확한 '관점'과 '근거'를 갖고 사고를 전개하고 있지 못했다. 비즈니스 관점도 아니었고, 기술적 관점도 아니었고, 디자이너 관점도 아니었고, 그냥.. 그냥 교양 조별과제하는 대학생 관점이었다. (수료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상태는 대학생인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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