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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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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없애야하는 것들 사용자가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라 중요한 것은 원하는 페이지에 도달하기 위한 클릭 수보다 클릭 한 번에 얼마나 수고가 드느냐에 있다. 별 고민 없이 클릭할 수 있고, 본인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만 꾸준히 든다면, 클릭을 많이 하더라도 사용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목표를 분명히 보여주는 링크는 사용자의 목표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모호하거나 헷갈리는 용어를 사용한 링크는 이러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 아무 고민 없이 할 수 있는 클릭 3번은 고민해야 하는 클릭 1번과 같다. 사용자에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나 선택권을 주는 일은 아주 많다. 모든 세붑사항을 한꺼번에 늘어놓지 말라! ex. 첫 페이지에는 로그인할지 정기구독 옵션을 고를지를 먼저 선택하게 한 후, ..
[UX] 우리가 실제 웹을 사용하는 방법 : 훑어보기, 만족하기, 임기응변하기 사용자의 진실 서비스 제작자는 사용자가 페이지를 구석구석 세심히 살펴볼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사용자는 각 페이지를 대충대충 보고 본문 일부를 훑다가 흥미를 끄는 부분이나 애초에 찾던 내용과 조금이라도 비슷한 내용이 눈에 띄는 즉시 클릭한다. 저자는 이렇게 표현한다. 사용자는 우리가 만든 페이지를 '시속 95km로 달리는 차 안에서 보는 광고판'에 가깝다고 인식한다. 사실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내 자신이 평소 웹, 앱 서비스를 사용하는 습관만 떠올려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점점 더.. 조금의 불편도 감수하고 싶지 않은 사용자로서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 그렇다. 사용자의 진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용자는 웹 페이지를 읽지 않는다. 훑어본다. ✔️ why? 1. 웹은 도구에 불과하다. 필요 이상..
[UX] 사용자를 고민에 빠뜨리지 마! 사용성의 첫 번째 원칙, '사용자를 고민에 빠뜨리지 마!' 서비스를 최대한 자명하게 만들어, 설명이 없어도 보자마자 알 수 있게끔 해야한다. 사용자는 이럴 때 고민한다. 서비스 내 복잡하고 많은 요소들은 사용자가 작업을 멈추고 불필요한 생각에 빠지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예컨대, 메뉴명에서도 귀엽고 참신한 이름, 마케팅에서 비롯된 이름, 특정 회사에서만 사용하는 이름, 익숙하지 않은 기술적인 이름 등이 그 대상이 되곤 한다. 클릭 가능 여부를 알아보기 어려운 링크와 버튼도 지양해야 한다. 사용자에게 찰나의 순간이라도 클릭 여부를 고민하는데 쓰게 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물음표가 인지적 부하를 더하는 주의 분산 요인이 된다. 자주하는 행위에 매번 주의가 분산된다면, 그것이 모여 커다란 결함이 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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