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의 춘추전국시대 속 '그립(Grip)'을 파헤치다
국내는 라이브커머스 춘추전국시대 국내에서도 너도 나도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뛰어들며 주목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 민족, 쿠팡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본 서비스에 라이브쇼핑 탭을 개설했고, 신세계, 아모레, 롯데하이마트, AK, 홈플러스 등 대기업들도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런칭했다는 소식들이 들려온다. 스타일쉐어도 스쉐라이브를 출시한 이후 작년 하반기 거래액 2배 성장을 했다고 한다. 소매업자들도 흐름에 맞춰 덩달아 분주하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의 스타트를 끊은 스타트업 '그립(Grip)'을 빼놓을 수 없으며, 그에 앞서 라이브커머스의 출발지인 중국 시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나씩 차근차근 짚어보도록 하겠다. 중국, 라..